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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 코스트 파크, 2019년까지 3개 시설 재개발 계획 발표

이스트 코스트 파크, 2019년까지 3개 시설 재개발 계획 발표

이스트 코스트 파크(East Coast Park)에 있는 골드키스트 샬레(Goldkist Chalets), 레인트리코브(Raintree Cove), 빅스플래시(Big Splash)가 2019년까지 순차적으로 재개발될 전망입니다.

이스트 코스트 파크는 싱가포르 국립공원 중 규모가 가장 크고, 가장 많은 방문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매년 약 750만 명이 이스트 코스트 파크를 방문합니다. 현재 방문객이 가장 많은 장소는 작년 6월에 개장한 마린코브(Marine Cove)입니다. 국립공원위원회(NParks: National Parks Board)는 마린코브에 사람이 너무 몰리고 혼잡해 방문객을 분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3개 시설을 재개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골드키스트 샬레는 자전거 정거장으로 개발됩니다. 이곳에는 싸이클스루(cycle-through) 음식점 및 아울렛이 들어서게 되며, 워크샵공간 및 자전거 경주로 또한 설치됩니다. 레인트리코브는 각종 스포츠 및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잔디밭으로, 빅스플래시는 물놀이터로 재개발됩니다.

3개 시설의 크기는 약 8헥타르에 달하며, 2019년까지 순차적으로 개발이 완료될 전망입니다.

출처: 싱가포르 한국촌

http://www.hankookchon.com/bbs/news/113349